본문 바로가기

세상사는 이야기/상규이야기

[농산물직거래/참외]하우스안에서 땀으로 목욕한것같다.

[농산물직거래/참외]하우스안에서 땀으로 목욕한것같다.


하우스의 낮온도는 4~50도를 육박한다..오후 5시가 되어가도 25도...
 이시간에 하우스에서 참외를 따다 보면 땀이 비오듯이 나온다...
 옷에 땀이 흠뻑!!주르륵~타고 내려오면 장화에는 엄청나게 고인다..

묵직하고 찝찝한 느낌! 
장화를 벗고 꺼꾸로 뒤집으니...허연멀거리한 물이 솟아진다...
노가다 해본사람들은 알꺼다 땡볕에 일하는 기분을...!
비가 오고나니 하우스안의 습도와 더위가 장난이 아니다...
넘 더워..!이러다 더위 먹는건 아닌지원!!

그래도 뿌듯한 이 느낌은 항상 느끼지만 새롭다.
아자아자!!힘내자..